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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티눈은 손과 발 등의 피부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작은 범위의 각질이 증식되어 원뿔모양으로 피부에 박혀있는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고, 티눈을 깎았을 때 중심핵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티눈 치료방법

  • 티눈 연화용 크림을 바른 후 부석이나 손톱 줄로 살살 문질러 죽은 피부를 제거하여 모두 떨어져 나올 때 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이 때 중심부에 쐐기 모양의 티눈 핵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증상이 다시 재발됩니다.
  • 최종적으로 완전한 치료는 티눈이 발생한 부위에 부분마취를 하여 CO2레이저로 티눈의 핵까지 태워 버리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상처가 재생되어 아무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 액화질소를 이용하여 티눈과 그 주위를 냉동시키고 해동될 때까지 방치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티눈 예방법

티눈 예방법 이미지

사마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입니다. 그로 인한 병변은 대체로 딱딱하고 거칠게 튀어나는 구진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신체 어느부위건 생길 수 있고, 만지면서 옮기기가 쉽고 손과 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마귀는 특별히 가렵다던지 아픈 증상이 없는 질환이어서 무심코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우연히 나는것도, 특정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도, 피부 변직되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바이러스균이 발생 시킵니다. 사마귀는 외관상 보기에 흉할 뿐 특별히 가렵거나 아픈 증상이 없고 저절로 없어진다는 말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변으로 번지거나 가족,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기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마귀의 종류

  • 발바닥 또는 발가락에 난 사마귀 : 이곳에 사마귀가 생기면 다른 부위와 달리 지속적인 압밥을 받기 때문에 겉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발의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서 걸을 때마다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티눈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티눈과 달리 전염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 연소성 편평 사마귀 : 주로 10대 내지 20대의 나이에 잘 생기는데, 많은 수의 자잘한 사마귀가 얼굴 등에 발생합니다. 번지는 경향이 심하여 가려워서긁으면 긁은 자리를 따라 사마귀가 자잘하게 발생합니다. 재발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방법의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 음부 사마귀 : 일종의 성병입니다. 다른 부위의 사마귀와 달리 각질이 거의 없고 부드러워 보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성기내에 발생하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부 사마귀가 오래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여성의 경우는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치료해야하며 여성의 경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사마귀의 치료방법

사마귀의 치료방법 이미지1 사마귀의 치료방법 이미지2 사마귀의 치료방법 이미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