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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포경수술은 음경피부와 포피를 적당하게 절개하여 제거함으로써 감춰진 귀두부를 드러내는 수술입니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에서 가장 오랫동안 많이 행해진 수술로 국소마취로 20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포경수술은 위생적 측면, 감염율(에이즈, 곤지름 등의 성병) 감소 등에 있어서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수술방식은 귀두부를 덮고 있는 포피의 피부와 피하조직 모두를 제거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포피의 피부만을 남기고 피하조직을 살리는 방식,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가볍게 포피의 피부를 얇게 태우는 방식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

20대 초반까지도 귀두 겉껍질이 벗겨지지 않거나 벗겨지더라도 음경을 조여 혈액순환과 발기에 문제가 될 때는 겉껍질을 제거해 귀두를 노출시키는 포경수술이 필요합니다. 발기가 되어도 겉껍질이 젖혀지지 않는 ‘진성 포경’은 각종 요로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포경수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수술 시기는 국소마취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2학년 때가 적당합니다. 너무 어릴 때 수술을 받으면 통증으로 인해 정신적인 쇼크를 받을 수 있고 또 포경수술도 일종의 성형수술이므로 음경이 어느정도 자란 뒤에 받아야 모양이 좋기 때문입니다.